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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초콜릿 - 즐거운 기운이 듬뿍. 2012.09.01 in 대학로ENjoy CULture♬ 2012. 9. 2. 15:49
태풍도 물러갔겠다~ 덕분에 간만에 날도 화창하고. 땀이 흐르는 더위가 물러가지 않은것이 좀 단점이기도 한 9월 1일! 9월의 시작을 대학로에서 보낸 캬홍이 선택한 뮤지컬은 바로!! 공연명 : 더 초콜릿 ( 변경 전 :온 에어 초콜릿 ) 일 시 : 2012년 9월 1일 7시 공연 장 소 : 더굿씨어터 in 대학로 배우 : 강대윤(강철환 PD), 문혜원(국민요정 밍크), 여신우(맹삼룡 엔지니어), 박수현(귀엽고 섹시하고 앙증맞은 작가), 박명훈(슈퍼멀티맨) 출연진 보기 ↓↓↓ 요새 재 공연이나 시즌 2로 넘어가면서 공연 이름을 바꾸는 경우가 몇개 있는데 '더 초콜릿'도 그런 경우 중 하나. 예전 공연명은 '온 에어 초콜릿'이란다. 더 초콜릿이 하는 곳은 더굿씨어터. 이름 참 좋다. 굿 씨어터.. 근데 찾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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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건강 도시락! 자연을 담다~ 자연을 담은 도시락!Book Story 2012. 9. 2. 14:21
음식점 음식이 불안해. 콜레스테롤이 높아. 살이 찐것 같은데... 다이어트가 필요해. 식단 조절이 필요해. 나도 식단 조절이 필요하고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 할 때 눈에 들어온 책. "자연을 담은 도시락" (다이어트의 기본은 식단 조절이 아닐까?) 제목 : 자연을 담은 도시락. 뉘신데 책을 요리책을 쓰셨나요? 한식, 양식 자격증을 취득하고 중국야주대학교 조리영약하과에서 4년 중국전통요리 수학. 2010년부터 본인 이름을 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 김수아. 서점의 수많은 요리책. 이책은 과연 수많은 요리책들과 뭐가 다른가? 제목에서 처럼 자연을 담았다. 즉, 저염식. 저칼로리로 즐기는 식도락의 바램이 담겨 있는 것이다. 책에 나온 음식과 재료는 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가지고 보다 맛있는 식사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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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친구가 모두 나보다 잘나보이는 날엔Book Story 2012. 8. 31. 09:14
가끔 있다. 이런날. 친구가 나보다 잘나보이고. 같은 시간에 더 즐거운 일이 많아보이고. 더 좋은 것을 가진것 같고. 더 더 인기가 많아보이는... 친구가 모두 나보다 잘나보이는 날엔! 가끔.. 서로가 잘 나 보이기도 하겠지? 이건 내가 대학교 다닐 때 도서관에서 뭐 가볍게 볼게 없나 둘러보다가 내 눈을 확 잡아 끈 책. 얇은 책 두께와 단편들로 엮어져 있어 장편 소설을 읽는것에 지친 내게 강하게 어필 해왔었다. 내용은 친구가 모두 나보다 잘나 보이는 날엔... 실망하지 말고 노력하면 너도 잘나 보일 수 있으니 현재에 너무 실망하지 말라~ 라는 내용은 아니다. ㅋㅋ 친구가 모두 나보다 잘나보이는 날엔... 주위에 나보다 최악인 이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도 살아갈려고 노력 한다는 내용 쯤? 아무튼 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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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공병호의 초콜릿 - 삶은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대답해준다.Book Story 2012. 8. 30. 10:59
네이버 블러그를 정리하다가 예전에 써놓았던 글을 들춰 보니 잊어버리고 있던 좋은 글 귀들이 있다라. 정리도 할겸 겸사겸사 이런 글들을 요기다가 옮겨오기로 결심 ^^ 공병호 작가의 초콜릿! 힘이 들때. 무언가 용기를 얻고 싶고, 헝클어진 머리속을 비우기 전 마음 가짐을 할 수 있는 그런 책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출처:photo.naver.com/view/2008050815134621881 비오는 세벽에: 분주하게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다니다 보면 어느새 방전된 휴대전화처럼 비어 있는 상태가 되어버리기 쉽다. 당신의 지친 인생 충전할 곳은 어디 입니까! 좀 우직하게, 손해보는 듯: 생각보다 인생은 무척 길다. 끝없이 성장할 것 같던 산업이나 직종도 어느새 추락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좀 우직하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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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경로당폰팅사건 _ 범인은 누구?ENjoy CULture♬ 2012. 8. 27. 17:30
전화 벨이 울리는 순간 웃음은 폭발한다! 정말루?? 일시 : 2012년 8월 18일 3시 공연 장소 : 대학로 단막극장. 스트레스 받은 지난 시간들. " 그저 오늘 하루 한시간 반 동안 웃어보자! " 라는 생각으로 선택한 연극 '경로당 폰팅 사건' 제목만 보고도 웃길 것 같았다. 경로당과 폰팅의 조합이라니... 김치에 치즈 조합과 같은 환상의 조합이 아닌가! 커다란 커피 숍 옆에 있는 강렬한 붉은 색 티케팅 박스. 강력한 색인데.. 의외로 눈에 잘 안띄인다. 의외로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경로당 폰팅 사건!! 기억에 남는건 애로 할머니의 폰팅 교육 회상 장면 정도. 이부분이 가장 웃겼다. 그것도 배꼽 빠지게 말이다. 하지만 다른 부분은 뭐라고 해야하나.. 음. . 평범한 정도. 제목을 보고 웃긴 연극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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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투스테이츠 _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 (작가 체탄바갓)Book Story 2012. 8. 21. 00:53
- 책 : 1%를 극복한 사랑 [투 스테이츠] 체탄 바갓? 우리나라에 영화관보다는 웹하드나 토렌트를 통해 유명해진 인도영화 '세 얼간이'의 작가란다. 영화 세얼간이를 참 재미있게 봤는데... 세얼간이의 작가라는 것에. 또 인도작가의 영문 소설이라는 것에 손이 슥~ 가버린 책. 과연 인도의 사랑은... 아니 인도의 1% 사랑은 무엇 일까?? 줄거리는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무지 간단하다. 아메다바드 경영대학원에서 만나게된 두 남녀 아나냐와 크라슈. 남인도 여자 '아나냐'. 북인도의 남자 '크라슈' 경영대학원 최고의 미인인 아나냐와 흔남 크라슈는 운명처럼 친하지게 되고 결국 서로 깊이 사랑하게 되어 결혼을 꿈꾸게 된다. 그러나 각기 부모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면서 위기가 찾아온다. 반항하고 싸우기는 쉽지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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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페를 가다!! 201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후기ENjoy CULture♬ 2012. 8. 16. 00:18
2012 1월. 그린플러그드 레드 2012년 5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2. 그리고.. .. . 2012년 8월. 201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드디어 한여름의 음악 축제. 인천에서 벌어지는 초대형 락 페스티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지나가버렸다. 작년에 펜타포트에 처음 발을 들여 놓은지 벌써 일년이 지났다는 이야기다. 그떄는 진짜 'The Thing Things' 라이업이 뜨자마자 질렀었는데. 솔직히 지산 라디오헤드 떡밥에 지산을 갈까 라는 생각도 하고. 8월 중순에 열린다는 슈퍼소닉 페스티벌에 '그린데이즈' 떡밥 선뜻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몰랐다. 지산은 라디오헤드를 그리 좋아하지 않고 숙박 문제도 골치아프고 해서 Pass~ 슈퍼소닉은 결고 희안한 스테이지 시스템과 표. 그리고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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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조진국 - 외로움의 온도 <고마워요, 소울메이트>저자Book Story 2012. 8. 6. 20:42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날아야 하는 존재,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부딪쳐야 하는 존재, 그런 게 세상에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닫기엔 그땐 너무 어렸다” 책 소개 외로움에 있어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아마도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다들 각자의 마음속에 미처 털어놓지 못한 외로움 하나 정도씩은 안고 살아갈 것이다. 때로는 서늘하게 식어버리는, 또 때로는 뜨겁게 달아오르는 마음들을 부여잡고 말이다. 그 고독에 조금이나마 귀 기울이면서, 위로의 음악을 들려주고자 MBC 작가 조진국이 신작 에세이 『외로움의 온도』를 내놓았다.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키스키스 뱅뱅』을 통해 30만 독자들에게 사랑의 언어를 속삭여온 작가가 이번에는 좀 더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