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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HIBA]귀여운 고래 마우스, Pala-chan Mouse하루하루_작은 즐거움 2013. 12. 4. 18:41
술먹다가 노트북 가방에 넣어 둔 무선 마우스를 잃어 버리는 어이없고 버뮤다 삼각지 같은 사건을 겪은 나. 그 동안 굴러다니는 번들 HP 마우스를 사용하던 와중... 오호호!! 귀여운 마우스를 선물 받았다~ 맨날 쥐돌이형 마우스만 쓰다가 이런 생각지도 못한 마우스를 받게 되다니... ㅎㅎㅎ 연말에 좋은일이 생길려는 신호탄일려나? 얼렁 케이스에서 꺼내서 노트북에 연결~ 짜잔~ 삭막하고 난잡한 내 책상에 어울리지 않는, 귀염탱이 마우스라니 ㅡㅡ;; 너는 어디 도망가지 말아라~ ㅜㅜ [사용감] 기존 쥐돌이 마우스에 너무 적응이 되버린 건가? 남자 중에 작은 손에 속하는데.... 손바닥에 쏙들어오는 느낌이 어색하다. 일단 1시간 사용해 봐야겠다. . . . . . . 1시간 후 ;;; . . . 역시 손바닥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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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늦가을 지리산 노고단 초입 성삼재 길현실과 다른세상_ 여행 2013. 11. 10. 20:54
수능이 지났건만... 아직은 네파나 노스페이스, 떡볶이 코트들이 돌아다니지 않을 만큼 추위가 오지 않았다. 대문에 엿을 붙여 놓고 뜨거운 커피로 몸을 달래거나, 허연 입김으로 손을 녺이는 후배들의 모습을 더 이상 방송에서 찾을 수 없는 요즘 문득 동내 거리를 보니 어느 덧 나무들이 옷을 모두 갈아 입고 있었다. 이렇게 늦게 가을이 찾아 온 것인가?? (클릭하면 좀더 크게 볼 수 있어요) 어쩌다 보니 차가 생겼다. 귀농하신 아버님이 몰던 차가 이제는 내가 몰게 되었다. 그렇게 어쩌다가 생긴 차를 가지로 시골에 내려가기 하루전 나는 주섬주섬 카메라를 챙겼다. 시골에 간 김에 단풍이나 보고 오자는 생각으로 말이다. 내 시골은 지리산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음... 뱀사골 근처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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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한민국 vs 브라질_131012ENjoy CULture♬ 2013. 10. 14. 13:22
지난 10월 12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브라질 전을 관람하다!! 뭐.. 월드컵 시즌 때 축구 경기장에서 몇경기 정도 정관판을 통해 축구를 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실제로 축구 경기를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홍명보호가 브라질이랑 친선 경기하는 것도 몰랐는데... 어떻게 알고 꼬드겨서 표까지 구매한 친구에게 우선 '땡큐!!'. 6시가 좀 넘어서 도착한 우리 일행. 사람들이 많을 걸로 예상했으나.. 어라? 의외로 없었다. 매진이라더니.. 사람들이 왜 이렇게 없지?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지만 우선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근처 푸드 코트로 직행!! 그런데.. 헐~! 안보이던 사람들이 모두 푸드코트에 모인듯.. 음식 주문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앉아서 먹을 자리 찾는데 진땀을 뺄수 밖에 없었다. 대충 끼니를 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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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코믹 뮤직컬 프리즌 _ 130921ENjoy CULture♬ 2013. 9. 24. 21:11
공연명 : 프리즌 공연 일시 : 2013. 09.21 토요일 장소 : 이수아트홀 작년과 달리 올해는 대학로를 찾는 횟수가 무척이나 줄었다. 예전에는 한달에 많으면 두번 정도 찾은 것 같은데...... 대학로 나들이가 몇달 만인지 @.@ 한살 더 먹어서 그런가? 여름에는 더워서 집안에서 뭉개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날씨도 선선해지고 해서 찾았더니 몸이 무척 무거운걸 새삼 느껴진다. 올해도 벌써 10월을 코앞이라 이상한 넋두리만 생각나는 구나. 흑흑 ㅜㅜ 간만에 찾은 대학로. 그리고 캬홍이 선택한 연극은 바로 컬투가 만들고 입소문이 자자한 프리즈!! 쿠팡에 올려진 것 중 '작업의 정석'과 '프리즌' 중 고민에 고민.. 또 고민을 하다가 이름난 '프리즌'을 선택 했다. 후훗~ 당연히 기대를 만족 시켜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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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기 vs 숨바꼭질 vs 설국열차감성_무리수♡ 2013. 8. 16. 01:18
장마가 끝나니 무더위가 찾아왔다. 에어컨 없이는 잠을 잘 수 없는데... 국가에서 전력난이라고 생쇼를 하니 에어컨은 봉인 해야되는 상황. 뭐.. 본인은 에어컨이 없기에 상관 없지만. 아무튼 선풍기를 끼고 살아야하는 이 무더위에 극장가의 핫이슈는 영화 '감기' '숨바꼭질' '설국열차'가 아닐까? 세 영화 중 하나를 보아야 한다면? 일단 세 영화 중 '감기'를 제외하고 '설국열차' '숨바꼭질'을 관람했다. (영화 감기는 연가시와 비슷할 것이라 전재하에 다른 분들의 감상평을 참고하였음.) [설국열차] 기차를 매우 좋아라하는 부자집 오타쿠가 있다. 오타쿠 답게 커서 돈지랄로 보이는 기차를 만들고, 1년에 한번 전세계를 도는 레일을 깐다.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먹는데.... 상황 파악 못하는 전세계 국회의원들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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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계획 - 제주도 지도, 여행 코스현실과 다른세상_ 여행 2013. 8. 12. 19:13
※여행 계획 대부분은 가이드 책 '제주도 절대가이드 : 제주 사는 남친들이 솔직하게 까발린 강추 비추 관광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유용한 지도 정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 : http://www.jejutour.go.kr/ 제주도 전자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어 원하는 지역을 위주로 숙박, 관광지, 먹거리 등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음. 별도로 상세 제주 지도를 다운 받을 수 있음. [제주특별 자치도 관광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지도] [저렴한 안내 책자] 단돈 1000~3000원이면 저렴한 제주도 안내책자를 받을 수 있는 싸이트 http://nionao.com/APP/bbs/board.php?bo_table=reser_book 입금 후 게시판에 신청 댓글을 쓰면 빠르면 1주일 안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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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 최고의 야경 레인보우 브릿지현실과 다른세상_ 여행 2013. 8. 12. 19:12
[잡담 or 넋두리]최근 일본 방사능에 관한 기사들을 접하다 보니 걱정이 된다.일본을 그리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일본이란 나라의 문화적인 부분들을 싫어하지도 않기에 방사능에 대한 걱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위화감이 들기 때문이다.비록 지금 돌아가는 행태가.. 정치적으로 완전 안하무인 - 막장이지만.방사능과 정치적인 이야기거리들로 맛있는 일본 음식(대표적으로 초밥!!)들이 꺼려진다는 것이, 기회가 되면 다시 맛보고 싶기에, 쓸데없긴 하지만 걱정이긴하다. 다시 도쿄 여행을 선택하게 만든 그곳. 레인보우 브릿지!! 지난해 일본 출장을 와서 가장 아쉬웠던게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점이었다.모노레일을 타는 도중 스치듯 본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이 일본 출장을 생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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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다이바, 로맨틱한 그곳현실과 다른세상_ 여행 2013. 8. 3. 12:04
오다이바는 각각의 건물이 이어져 있어서 한쪽 방향으로 돌다보면 주변 건물 거의 모두를 들릴 수가 있다.가볍게 공원 산책 하는 기분으로 돌아다니면서 쇼핑과 관광을 한번에 할수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 듯.이런 구조로 만들어 놓은게 쇼핑을 위한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공원과 문화 시설을 곳곳에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찾아온 사람들을 쇼핑을 하게끔 만드는 듯~ 오바이를 온 주목적이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과 검단 모형을 보기 위함이어서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오지않았었다.정보를 별로 않챙긴체 보게된 오다이바 건물 내부의 분위기는 데이트하러 올만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1.뜻밖의 풍경. 자동차 박물관. 어떤 건물인지 생각이 않나는데.. 건물로 연결된 보도블럭을 따라 건물로 들어가니 떡 하니 요런 분위기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