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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여행]오다이바와 건담, 그리고 건담카페
    현실과 다른세상_ 여행 2013. 7. 13. 10:43

     

    오후 코스는 바로 데이트하기 좋은, 연인들의 장소로 유명한 오다이바!!

    오다이바를 코스에 넣은 목적은 바로~ 실물 사이즈 건담 모형과 '레인보우 브릿지' 야경을 위함이었죠!!

     

     

     

     

     

    가는 길 : JR 야마노테센 소토마와리 '아키히바라역' --> 신바시역 도착.

                  신바시에서 유리카모메 라인 환승 --> '다이바역' 도착!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일본이 섬나라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주변을 둘러 싼 강이 사실은 바다라는 것!!

    '강이 넓다~'라고 말을 뱉는 순간 바보가 되버리는 수가 있다.

     

     

     

    건담을 찾아 '다이버시티 도쿄' 건물을 찾아가는 중 발견한 조형물.

    뭐지? 뭘까? 건담 매니아가 아니라서 모르겠다 ㅜㅜ (건담과 상관 없는 건가?? 그런건가??)

     

     

    '다이버 시티 도쿄' 건물 앞에 있는 건담 발견!!

    오다이바를 유명하게 하게 만든 것 중 하나라고들 하지.

     

     

     

    운이 좋은건지 바로 옆에서 어떤 아이돌이 잠깐 노래를 부르고 싸인회를 해서 건담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ㅇㅎㅎ

    그래도 사진을 찍다보니 아이돌 노래가 끝나고 하나둘 사람들이 건담 인증 샷을 찍기 위해 몰려드는 바람에 사진 속 주인공이 나인지.. 다른 사람인지 구분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췟!)

     

     

    건담을 잠시나마 자유롭게 했던 아이돌. 근데... 너희들... 이름이 뭐에요? 전화번호 뭐에요??? 사진 찍게 시간 좀 더 내줘요~^^;;

    누군지 모르지만... 일단 신기해서 사진 몇장 찍었는데 매니져? 아님 관계자로 보이는 분이 와서 사진 찍지 말란다.

    줄서서 악수하고 덕담 몇마디 나누는건 되는데 사진은 못 찍다니... 초상권이 무섭다 무서워.

     

     

    '레인보우 브릿지'랑 '라면 국기관' 이외에 별 정보 없이 갔었는데 바로 옆에서 오타쿠 적인 카페를 발견해 버렸다.

    바로... [건담 카페 Gundam cafe] 두둥!!

     

     

    오타쿠적이라고 생각해서 '뭐 이런곳도 있냐'라는 생각에 일단 들어가보았다.

    구경하다가 뭐 하나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지만 구경해 볼만하게 꾸며 놓아 둘러볼 만 했다.

    또, 일본 놈들의 케릭터 상품이 진짜 대단하더이다.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인형들도 파는 것 같은데.. 혹시 초콜릿으로 만든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확인해보기 위해 하나 살껄 ㅜㅜ)

     

     

     

    아기자기 한게 이런 곳에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나쁘지 않은쪽 보다는 신기하고 놀이동산 방문한 기분이 들어 한번 쯤 들려볼 만 하다.

     

     

    이거 맛보신분 손!! 어디 없나요?

    기념품으로 사다줄까하다가 좋아할 만한 사람이 없고,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러워 1초만에 생각을 접었다는..

     

     

    자크와 짐의 향연~

    놓는 방법까지 설명 되어져 있는듯~

     

     

     

     

    음료수 및 기타 상품 가격.

    우리나라 커피숍 커피를 생각해서 보면 생각보다 음료수 가격이 비싸지 않다.

    다만, 건담이나 자크 모형이 들어간 과자가 좀 비싼감이 없지는 않다.

     

    아직 해질녘이 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다.

    오다이바 다른 곳도 둘러보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아쉽지만 건달과 작별~

     

    Bye~ See you Again? ㅋㅋ

     

    이제 비너스 포트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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