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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ENjoy CULture♬ 2011. 9. 13. 18:15


    내가 피렌체를 찾았을 때..많은 한국 여행객들의 입에서 흘러나온 도시. 베로나.
    베로나를 유명하게 만든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줄리엣의 집은 실제로 존재하며 벽에 붙이는 편지는 실제로 일정량이 모이면 걷어간다. 근데 실제로 답장을 해주는지는 모르겟고, 영화에서 처럼 벽돌 하나가 빠지진 않는다고 한다.

    간만에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그리고 아만다 사이프리드~!!


    현실적이진 못하지만, 한번쯤 이런일이 실제로 있다면.. 그것이 50년 뒤의 클레어 이야기가 되었든, 소피의 이야기가 되었든. 
    비오는 풍경 조차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이지 않을까? 

    그나저나 영화 속 베로나와 시에나 배경은 한적하고 아름답다. 훌쩍 떠나고 싶네, 그 곳으로~!!

    클레어오 로렌조의 청첩장을 받은 소피.


    Dear Clair

    'what' and 'if' are two words as non-threatening as words can be.

    but put them together, side by side, and they have the power to haunt you for the rest of your life.

    what if?

    I don't know how your story ended.

    But if what you felt then was true love.

    then it's never too late.

    if it was true then, why wouldn't it be true now?

    You need only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I don't know what a love like Juliet's feels like, a love to leave loved ones for, a love to cross oceans for,

    but I'd like to believe, if I ever were to feel it, that I'd have the courage to seize it.

    And claire, if you didn't I hope one day that you will.

    All my love, Juliet.

    친애하는 클레어에게,

    만약과 무엇이란 말은 그다지 협박적이지 않은 단어들 입니다.

    허나, 둘을 붙여놓는다면

    그 단어는 당신을 남은 인생 내내 괴롭힐 수 있는 힘을 만들어내죠.

    혹시, 만약에?

    당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났는지는 모르지만,

    허나 당신이 그때 느꼈던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예요.

    그렇다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만약 그때도 진정한 사랑이었다면, 지금도 진정한 사랑이겠죠?

    오직 용기만 필요해요. 당신의 마음만을 따를 용기

    줄리엣의 사랑이 어떠할진 모르지만, 만약 그것이 바다를 건널만한 사랑이라면,

    제가 만약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저는 그 사랑을 찾아 나설 것 입니다

    그리고 클레어, 만약에 아직 찾지 못했더라도 언젠가는 찾게 될 겁니다.

    사랑하는 줄리엣으로부터.




    여신 Taylor swift가 부릅니다~ Love story. 주제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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