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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숙사 옷장이란 이런 것하루하루_작은 즐거움 2013. 2. 22. 09:14
내용은 실제 벌어진 현실 상황임을 강조 합니다.
회사 사무소를 이전 하면서 기숙사를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기숙사 이전을 했는데요, 1 곳이 먼저 이사를 가면서 기존 가구를 다 가지고 갔습니다.
이후 제가 속한 사람들이 이사를 가게되었고, 가구들이 하나 둘 배치가 되었습니다.
새 가구들이 배치가 되면 좋았겠지만... 중고 가구들이 들어 왔지만 만족할 만한 퀄리티 였습니다.
뭐.. 전자렌지에서 카레 스멜이 강렬하게 나는 것 정도야... 않쓰면 되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드디어 옷장이 들어오는 날.
옷장도 중고로.. 사우나에 있는 것 정도를 예상하며 별 기대를 않했죠.
그렇게 기숙사로 들어가 방을 열어 옷장을 확인 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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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가요 ㅡㅡ;
나로호 타고 우주관광가는 이 허탈감.
<요론게 각 방마다 옷장이랍시구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다>
옷장 맞나요? 옷장을 달라구요!!
이거 2010년 이후로 이걸 캐비닛이 아니라 옷장이라고 부르나보죠?
남다른 센스를 가진 'A'회사 총무팀 기숙사 담당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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