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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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go iorc(티아고 요르크) - FineENjoy CULture♬ 2010. 5. 7. 12:33
2010.05.07 오늘은 매우 기분이 좋은 날이다. 날씨도 맑고~ 햇살도 좋고~ 선선한 바람에~ 네이트온으로 받게된 한곡의 노래가 더 기분 좋게 해주었다. 'Tiago iorc- fine'. 처음에는 자작곡을 보낸 준 줄 알았는데 파일에 가수 이름이 뜨길래 바로 검색~ . . . 정말 오늘 같이 맑고 유쾌한 날, 한껏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그런 노래인 듯~ 개인의 취향 o.s.t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탄듯~ 7화, 9화 에도 잠깐 흘러 나온 듯. 잠깐 눈팅한결과 브라질 싱어송라이터라는 사실정도? ㅎㅎ 별미 삼아 다른 노래도 보이길래.. ㅎㅎ [blame]이라는 노래~ ---댓글로 이멜주소 남겨주시면 보내드릴게요 (fine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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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화랑 in 대학로. 2010.05.01ENjoy CULture♬ 2010. 5. 4. 19:47
일시 : 2010.05.01 - 3시 장소 : 대학로 열린극장. 남자 관객.. 이 아니라 여자관객 90% 라는 뮤지컬 '화랑' 개인적으로 남자이기에. 여배우가 없다기에. 배우들이 몸짱이라기에.... 그리 보고 싶지 않았다. 제목이 '화랑'이라기에 액션을 좀 기대하면서 대학로로 발걸음을 옮겼다. 표를 받을 때 보니 엽서 만한 크기로 배우들 사진이 있길래 '안내'에 계시는 분에게 물어봤다. '이게 뭐에요?' 엽서란다 ㅡㅡ; 공짜라고 가져가래서 집으려는 순간!!! '내가 이걸 왜 가져가지? 남자 배우들 사진인데...' 결국 엽서를 잡았던 손에 힘을 풀었다는... 잡소리고 생각대로 여자관객들이 다반수~ 나 혼자 남자인 듯~ 앗! 저기 남자 발견~ 무언의 동질감 눈 빛을 발산 하였지만 못 본듯.. 아까운 내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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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업(Bandslam) 보고 OST를 듣다.ENjoy CULture♬ 2010. 3. 28. 20:07
간만에 영화나 볼려고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드림업' 작년에 무척 보고 싶었던 틴에이저 영화 였다. 꿀꿀하거나 그럴 때 틴에이저 류의 영화를 즐겨보는 나. 감상을 짧게 말하자면... 평범하다? 이런 류의 영화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욕이 나왔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더욱이 극장에서 보았다면.... 틴에이저 류의 발랄함과 로멘스, 대책없는 행동들은 들어있지만 열정, 감동, 큰 웃음?은 없었다. 개인 적인 생각은 영화 내의 유치한 듯한 하지만 매력이 있는 음악. 그리고 여주인공중 하나인 '비네사 하진스' O.S.T를 찾아서 들어 보려다가 Feel이 꽃혀 어떤 장면에서 O.S.T의 음악이 나오는지 찾아 보았다. OST 목록을 찾아보면 9곡 밖에 되지 않는다. Honor society는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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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B언소 2010.03.22 in 대학로ENjoy CULture♬ 2010. 3. 24. 13:15
공연 : B언소 과람일시 : 2010년 3월 21 3시. B언소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씁쓸한 연극? 모든 연극들이 그저 웃기거나. 아니면 감동. 혹은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96년에 초연을 했다는 B언소는 '변소'라는 공간을 대표로 내세워서 시대의 정치를 과감(?)하게 풍자하고 있는 연극이다. 근대 이후 우리나라 정치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끔 하는 연극이라고 생각한다. 옴니버스 형식과도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는 B언소. 어떤 이야기는은 관객이 쉽게 이해가 가능 할 정도로 풀어서 보여주는 것도 있고... 몇몇 이야기는 고개가 갸웃거리고 왜 저런 장면을 넣었는지 모를 정도로 애매모호 하기도 하다. 빵~빵~~ 터지는 장면들도 많지만 정치이야기만 나오면 절로 이마에 주름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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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프람 in 이태원 2010.03.06ENjoy CULture♬ 2010. 3. 7. 19:09
어썸프람은? 뮤지컬 + 클럽 = 관객과 호흡하는 뮤지컬~ 배우와 어울리며 같이 춤도 추고 즐기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Teenager Movie인 [아메리칸 파이] 같은 종류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졸업파티. 항상 부럽기만 했다. 그저 밀가루 뿌리고 교복 찢는 그런 졸업 식이 아닌 '파티'다운 '파티'의 고교 졸업식. 미국의 졸업식을 가리켜 '프람prom'이라고 한다. 처음 가보는 이태원~ 두근 두근 하는 마음으로 이태원 역에 내리니... 한국인이 희귀하다 ㅋㅋ 마치 촛놈 처럼 두리번 거리가 찾아간 이태원 'KING CLUB the Lounge'. 눈에 확 띄게도 줄이 길게 늘어서있었다. (줄 끝에 서며 주변을 둘러보니 Bar 들이 여기저기~ 트래스잰더 BAR가 몇개가 눈에 확 띄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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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8 뮤지컬 빨래!ENjoy CULture♬ 2010. 3. 2. 19:31
-2010년 2월 28일. 토요일 (4시) -대학로 1번 출구 학전그린소극장. -명랑씨어터 수박 제작 - 출연진 : 정문성( 솔롱고), 최보광 (나영), 최연동 (마이클.) 김효숙 (주인할매), 이미선 (희정엄마), 맹상렬(구씨? 사장아들?) -출처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0514029 이성욱 (빵, 구멍가게 아저씨), 이세나 (여직원) 감상: 서울살이 몇 해인가요~ 서울살이 몇 해인가요~♬가 귓가에 맴돈다. 사실 주로 노는대가 서울이지 집은 서울과 떨어진 나. 예전 어릴적에 '빨래'의 무대와 같은 곳에서 살았었다. 나의 상경기를 쪼매 소개하자면 말이다. 빨래의 케릭터들 처럼 부모님도 꿈을 갖고 서울로 터전을 잡으셨고, 나는 당분간 부모님과 떨어져 살앗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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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7 영웅을 기다리며ENjoy CULture♬ 2010. 3. 1. 16:31
보고 나서 포스팅을 하지 않은 관계로 짧게 설명을 하자면. 우선 감동? 이런거 없이 그저 공여 내내 배꼽 빠질 준비를 하고 가면 된다. 빠질 것 같으면 잠시 집에 두고 와도 된다. 왠만한 코미디 영화? 저리 비켜라~ 우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우들의 노래 실력이 살짝 미흡하게 들렸다는게... 내귀가 절대음감도 아니지만 다른 면에 비해서 아쉽다는 정도지. 배우들 노래 잘불렀다! 다른 배우들이 했으며 어땠나 싶기도 해서 우울할때.. 이 공연 하나면 세상이 밝아지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