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업(Bandslam) 보고 OST를 듣다.

간만에 영화나 볼려고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드림업' 작년에 무척 보고 싶었던 틴에이저 영화 였다. 

꿀꿀하거나 그럴 때 틴에이저 류의 영화를 즐겨보는 나.
감상을 짧게 말하자면... 평범하다? 이런 류의 영화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욕이 나왔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더욱이 극장에서 보았다면.... 틴에이저 류의 발랄함과 로멘스, 대책없는 행동들은 들어있지만 열정, 감동, 큰 웃음?은 없었다.
개인 적인 생각은 영화 내의 유치한 듯한 하지만 매력이 있는 음악. 그리고 여주인공중 하나인 '비네사 하진스'

 O.S.T를 찾아서 들어 보려다가  Feel이 꽃혀 어떤 장면에서  O.S.T의 음악이 나오는지 찾아 보았다. 
OST 목록을 찾아보면 9곡 밖에 되지 않는다. Honor society는 원더걸스가 오프닝 공연을 하기 위해 딸아다녔던 그룹이다.

<출처 : 네이버 '뮤직'>

1. Aly Michalka-06-I Want You To Want Me.mp3
2. Honor Society-02-Where Are You Now.mp3
3. I Can`t Go On, I`ll Go On-05-Someone To Fall Back On (Feat..mp3

저작권이 음심된다는데.. 올려도 되나?

<I want you to want me>
월이 샬롯의 밴드의 불협화음을 처음 듣게 되는 순간.

<Amphetamine (Feat. Aly Michalka)>
월이 매니저가 되서 밴드의 사람들을 모으게 되고 캡처된 사진 이후 제대로 된 연주 할 때 나온다.

<Pretend>
샬롯과 월이 밴드 블러그를 꾸미는 도중 난입한... 이름을 까먹었다. 아무튼 샬롯을 위해 부르는 장면.

<Someone To Fall Back On (Feat. Aly Michalka)>
월에게 아픈 상처가 되는 '딱지'라는 말을 다시 듣고 실의에 빠진 그를 찾아온 샬롯.
샬롯의 일기장?을 토대로 만들어진 문제의 곡! 샬롯의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들어진 곡이다.
 

<Blizzard Woman Blues>
드디어 밴드슬램! 누군가 표를 들고 지나가는 장면과 함께 밴드슬램의 첫 연주의 문을 열어주는 장면에서 나온다.

마지막 장면에 나온 <Everything I Own>

나머지 3곡은 어디서 나오는지 도통 모르겠어서 생략..^^

<어리버리하고 진짜 순수?한 키스장면...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 인 듯~ 너무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