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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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도둑놈 다이어리 in 대학로 예술마당ENjoy CULture♬ 2010. 3. 1. 16:20
2010.01.09 도둑놈 다이어리 in 대학로 예술마당. 배우: 승 규(도두칠 역) // 백종민(도정노 역) // 전세홍 (마동나 역) // 이나경(마희진 역) 공연 시작전 : 같이 가기로한 사람이 알바를 못 빼고 할 수 없이 친척동생을 꼬셨으나 귀찮다는 반응으로.... 결국 대학 후배 경준이를 대리고 홍대를 찾았다. 2번 출구로 나가는데.. 헛! 젠장! 이럴 수가! 눈이... 눈이 내렸다. 남자 둘이 연극을 보러 온 것도 우울한데 눈은 내리고 거리에는 쌍쌍 커풀들만 눈에 띄고 또 눈은 계속 내리고 ㅜㅜ 결국 4시 공연인데 3시 45분에 들어가 늦은 티케팅을 하는 도중에 금보라씨를 보게되었다. 실제로 보니 더 젊어 보이는데 비결이 뭔지~ 쩝~ 결국 뒤에서 3번째 줄(맞나 ㅡㅡ;)에 앉게 되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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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l the snow 2009ENjoy CULture♬ 2010. 3. 1. 16:10
2009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날~ 네츄럴 매직에서 주체한 공연이다. 네츄럴 뮤직에서 일하는 친구가 표를 줘서 보게되었다.(4장을 주었지만....) 인디밴드 공연이라 친구 녀석들이 가기를 꺼려했던 관계로 동생과 가게되었다. 가기 전까지 콘서트만 몇번 가봤을 뿐 홍대에서 밴드공연을 가본적도 없고, 잘 알지 못하는 노래를 듣는 다는 것 때문에 과연 재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주스럽게도(?) 크리스마스날 눈이와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인지(친구놈 생각) 홀안에는 민망하게도 사람이 적었다. 민망함 사람 숫자에 조금 늦게 시작된 공연... 집과 MP3로는 들을 수 없는 기타, 베이스, 드럼의 굉음. 어디 한번 공연 어떻게 하나 보자라는 관객들. 하지만 밴드의 손짓에 따라 다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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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6 첫 Blue Spirit 호텔 파티.ENjoy CULture♬ 2010. 3. 1. 16:05
'스탠딩 파티 형식' 길건 > 채연 순서로 나오시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밀착은 더욱 가속화 되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찍기에 난무하는 이들. 길건 보다는 백댄서 여성분 한분이 매우 매력적이시더군요~ 무훗~^^ 분위기가 꼭 연예이들 첨보는 사람들 처럼 앞으로 몰려서 팔을 움직이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래 서있어서인지 반응도 적은 듯 했습니다. 아~ 이게 아니야~ 하는 생각에 친구를 잡아 끌구 뒤쪽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한결 살것 같앗습니다. 사람들 간격도 넓었꼬 오히려 앞 쪽 보다 스테이지가 잘 보이더군요. 그리고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드는 분들도 많았구요. 앞쪽은.. 압축 상태 ㅋㅋㅋ 팔하나 움직이기 힘든 곳에서 목빠지게 스페셜 게스트 처다보는 앞쪽을 바라보며 절로 눈가에 경련이.. 채연공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