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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말이지.
평일에 쌓였던 피로를 쉬면서 풀고 싶기도하다. 하루중일 자거나.. 아무 생각없이 리모콘을 돌리면서 말이다.
하지만.... 정말 주말이 되서 하고 싶은거 말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사실 어디론가의 여행보다는... 정말 보고싶은... 사람과 같이 있고 싶다. 아무말 없이, 느낌으로 무언가를 공유하고 있다는 기분과 함께 잔잔히 흘러가는 시간을 보내는. 그 자체가 마치 전분인 듯 그렇게.
하지만, 현실은 어디론가로 떠나고, 도착하는 곳에서 있는 것은 나 혼자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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