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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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겨울 수덕사 _ 천천향 주변 관광지현실과 다른세상_ 여행 2014. 1. 2. 17:36
충남에 내려와서 그냥 집으로 올라오는 것은 미덕이 아니기에 리솜 스파 (천천향) 주변에 들릴 곳이 뭐가 있을까 하고 검색하다가 적절한 곳을 발견하게되었다. 바로 '수덕사' 믿는 종교가 없으면 어떠랴~ 겨울 산의 기운과 년말에 부처님에게 인사라도 하는 것도 좋지 않으랴~ 역시 어느 절이나 입구에는 똑 같은 음식들을 파는 가게들로 즐비하다. 수덕사는 처음 와보는데... 크고 사람이 많은 절인지 밥 집도 많고 더덕이라든가 나물 등을 많은 것들을 길거리에서 팔고 있다. 주차장 입구에서 풀빵이랑 와플을 파는 트럭을 만날 수 있는데.. 벙어리 아저씨가 파는 와플이 상당히 맛있다. 기대하지 않은 음식이라서 그런가? (풀빵도 함 먹어 볼걸...) 수덕사 가는 길에 꽈배기 엿을 판다. 쭉쭉늘어나는게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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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겨울 스파캐슬 천천향, 자연의소리 펜션 후기현실과 다른세상_ 여행 2014. 1. 2. 16:09
13년의 마지막 주. 12월의 마지막 주말 충남 덕산군에 있는 '리솜 스파캐슬'과 근처 팬션으르 다녀왔다. 동네 근처. 수도권을 벗어나려고 여기저기 기웃 거리다가 (부산은 철도노조 파업으로 표가 매진.. 제주도는 비싸고..) 눈에 걸린 스파. 피로도 풀겸 좋을 것 같고, 온천 보다는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아 선택한게 '리솜 스파캐슬' 일단 계획은 오전에 9시쯤 스파캐슬에 도착하여 오후 5시쯤 나와서 펜션으로 이동. 바베큐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다음 날은 펜션 주변 산책한 후 돌아오는 것이었다. 의례 계획을 세우면 그대로 진행되지 않듯 이날 스파 여행은 스파에 도착한 후 부터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1.리솜 스파캐슬 후기. 일단 찍은 사진이 없음. 놀면서 사진 찍을려고 드퐁이(핸드폰)도 1회용 방수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