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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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그리고 29일간의 배낭여행] 지베르니 마을. 모네의 생가를 가다!현실과 다른세상_ 여행 2012. 5. 29. 21:44
'오베르 쉬르와즈'에서 '반 고흐'의 흔적을 만난 후 다음으로 간 지역은 바로 지베르니. 일명 화가마을~예측하기 힘든 프랑스 날씨가 뭔지 보여주듯 이동하는 내내 비가 따라왔다. 이거 제대로 구경 할 수 있을 까? 라는 생각이 정도로 우산 걱정만 머리속을 꽉 채웠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차에서 내리니 언제 그랬냐는 듯 비가 물러가는 것이다. 이거이거 운이 좋도고 말해야 하나? ㅎㅎ 한폭의 동화 속에 온 느낌? 외롭고 쓸쓸한 듯한 오베르쉬르와즈와는 180도 다른 화사한 지베르니 마을. 요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는.....모네의 생가를 메인 테마로 삼고 왔지만 동네 골목골목 이쁜 집들이 더욱 인상깊게 남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 화창한 날~ 절로 카메라 셔터에 손이가는 지베르니의 골목길~ ..